ANZ, 호주 금리인상.. 적어도 1년 이상 걸릴 것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17일 현재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인상의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적어도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ANZ는  이어 금리인상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일러도 금리인상은 내년 5월이 돼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NZ는 가계소비 전망의 불확실성이 은행들의 움직임을 제한할 것이라며, 임금 수준도 의미있게 오르고, 대출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RBA는 더욱 안정감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ANZ는 실업률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우는 진행 정도에 따라서 금리인상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