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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제유가, 미 셰일오일 공급확대 전망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5/09/2017 - 16:37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Crude Oil) 6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0.42달러(-0.90%) 하락한 46.0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Brent Crude)도 0.56달러(-1.13%) 하락한 48.7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보고서가 유가 하락을 자극했다. EIA는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올해 일평균 930만 배럴에 달하고, 내년에는 일평균 1천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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