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제금값, 사흘 연속 상승.. ‘2주 최고’
현지시간 19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7달러(0.6%) 상승한 온스당 1269.9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 역시 2.5센트(0.1%) 오른 온스당 17.663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값은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9%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골드포캐스터닷컴 설립자는 미국 경제 지표가 기대했던 만큼 좋지는 않았다며 최소한 내년에 완만한 경기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0.3%와 0.6% 하락했고 구리 역시 0.1%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