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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제유가, 미 오클라호마 주 원유재고 감소로 상승

FX분석팀 on 08/17/2017 - 17:16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 쿠싱의 주간 단위 원유재고가 주 초반까지 100만 배럴 이상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Crude Oil) 원유 9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0.22달러(+0.47%) 상승한 배럴당 47.0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Brent Crude) 9월물은 배럴당 전일대비 0.57달러(+1.13%) 상승한 50.8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18일 8월 에너지 전망보고서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Short-Term Energy Outlook August 2017)를 발표를 통해 앞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EIA는 이 보고서에서 올 연말을 기준으로 WTI가 배럴당 50 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확률이 지난 7월까지만 만해도 30%였으나 8월조사에서 그 확률이 43%로 13%포인트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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