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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제금값, 달러 급락에 2.9% 급등.. 1265달러

FX분석팀 on 03/18/2016 - 08:26

현지시간 17일 국제 금값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축소 영향으로 달러가 급락하면서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35.20달러(2.9%) 급등한 온스당 1265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1.07% 급락한 94.73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15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키토닷컴의 선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금값이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단기간에 전주 고점인 1287.80달러에 근접한다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전날보다 5.1% 급등했고 구리 역시 2.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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