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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제금값, 연준 FOMC로 강보합세

FX분석팀 on 12/13/2016 - 16:02

국제 금 가격은 13일(현지시간) 내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국제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5.20달러(0.45%) 내린 온스당 1,160.60달러에 마감됐다.

은(Silver)값은 0.21달러(1.20%) 하락한 16.98달러를 기록했다. 구리(Copper)는 0.21달러(-1.23%) 하락한 16.98 백금(Platinum)은 3.52달러(+0.38%) 상승한 935.52달러를 기록했다.

연준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5.4% 반영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도 달러화 가치는 움직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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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Dollar Index)는 전날보다 0.021(+0.02%) 상승한 101.07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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