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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제금값, 달러 강세 등에 이틀째 하락.. ‘2주 최저’

FX분석팀 on 05/11/2016 - 08:51

현지시간 10일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증시 상승 영향으로 이틀째 하락하며 2주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1.8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264.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2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은 전날과 큰 변동 없이 17.092달러에 마감했다.

구리는 0.7% 하락한 반면 백금과 팔라듐은 각각 0.2%와 1.4% 올랐다.

씽크포렉스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귀금속 가격이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금값이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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