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커 총재, 견조한 회복.. 백신과 1조달러 부양책에 달려 있다

2일(현지시간)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의 견조한 회복은코로나19 백신과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하커 총재는 내년 1분기까지 팬데믹 이전 추세를 밑도는 완만한 성장 이후 내년 2분기에 성장률이 올라가 2022년까지 지어지고 2023년에는 약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전망은 하지만 매우 매우 불확실하다면서 이는 효과적인 백신과 또 다른 1조 달러 규모 정부 지원의 도입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의 회복 속도는 이미 둔화했다면서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점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하커 총재는 또 재무부가 연준의 일부 비상 대출기구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점도 비판했다.

그는 연말 이후까지 이런 기구들이 유지돼야 한다면서 팬데믹을 극복하기 전까지 경제는 지원이 필요하며, 이런 점에서 대출 기구들에 대한 변화는 적을수록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