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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BOJ 정책위원, 필요할 경우 주저없이 추가완화 나서야

FX분석팀 on 10/12/2016 - 09:31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통신은 하라다 일본은행(BOJ)이 정책위원이 필요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추가완화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발언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하라다 위원은 이날 나가노현 마츠모토에서 가진 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급격한 변화로 2% 물가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경우 BOJ는 망설이지 말고 추가완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너스금리와 관련해서는 반대 입장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전체적으로는 경제에 미치는 부적정 효과보다 긍정적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하라다 위원은 또 BOJ의 통화 완화책이 한계에 도달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한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정책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한 추가완화 방안을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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