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피치, 브라질 신용등급 ‘BBB-‘로 강등

피치, 브라질 신용등급 ‘BBB-‘로 강등

FX분석팀 on 10/15/2015 - 11:52

현지시간 15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강등하는 한편, 등급 전망 역시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신용등급은 피치의 등급 체계 기준 정크(Ba1)보다 불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피치는 브라질 정부가 채무 부담 증가뿐 아니라 예산과 악화한 경제를 지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등급을 강등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경제·재정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보다 광범위한 신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