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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브라질 신용등급 유지.. 경제회복은 “불투명”

FX분석팀 on 05/22/2017 - 08:30

현지시간 19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브라질 정국이 혼돈에 빠지면서 경제회복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진단하면서도 국가신용등급에 당분간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치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지난 2015년 12월 투자등급의 맨 아래 단계인 ‘BBB-‘에서 투기등급의 맨 위 단계인 ‘BB+’로 내린데 이어 지난해 5월 ‘BB’로 한 단계 더 내렸다.

그러나 피치는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정국불안이 계속되면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있다.

앞서 피치는 브라질 정부가 재정균형과 공공부채 축소, 국가신용등급 회복을 달성하려면 연금개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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