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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B-‘로 한 단계 상향 조정

FX분석팀 on 08/21/2017 - 08:43

현지시간 18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B-‘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이날 그리스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라면서 그리스 정부의 부채 지속 가능성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신용등급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유로존 구제금융 기구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는 지난달 그리스에 85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분할금 지급을 승인했다. 그리스는 지난달 30억 유로의 국채 발행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리스 금융위기가 사실상 끝났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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