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서 총재, 연준.. 조기 금리인상 가능 언급해야

현지시간 22일 찰스 플로서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잭슨홀에서 진행 중인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준은 경제 개선을 인정하기 위해 성명 문구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는 연준이 지난해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연준은 금리 인상 시기에 관한 가이던스를 변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준금리 인상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야 더 빠른 금리 피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플로서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결권을 갖고 있으며 지난달 회의에서 포워드 가이던스 문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유일한 인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