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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혼조세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11/08/2013 - 13:52

영국 FTSE100 지수
6,708.42 [△11.20] +0.17%

프랑스 CAC40 지수
4,260.44 [▼20.55] -0.48%

독일 DAX30 지수
9,078.28 [▼2.75] -0.03%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했다는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S&P는 이날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했다.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는 저성장 고실업으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가 꼽혔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도 증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는 20만4000명으로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고용시장이 개선되면 양적완화 축소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시장에는 불안심리가 짙어졌다.

파이오니어 인베스트먼트 수석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전일 기준금리를 내렸음에도 아직 유로존 경제가 회복될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투자심리가 살아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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