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양제츠, 하와이 회담서 “건설적인 대화 나눠”

18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하와이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 대화를 계속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화팅신은 양측은 이번 대화가 건설적이라고 보고 양국 정상이 합의한 내용을 진지하게 이행하기 위한 조처를 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양측이 접촉과 대화를 계속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동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양측의 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