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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이후 75bp 금리인상 확률 72%까지 치솟아

FX분석팀 on 08/30/2022 - 09:04

29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초강경 발언 이후 연준이 오는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75bp 금리인상을 할 확률이 72.5%까지 치솟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은 오는 9월 FOMC에서 연준이 75bp 금리인상을 할 확률을 72.5%까지 반영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초강경 발언을 하기 전에는 75bp 금리인상 확률은 57%에 불과했었다.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 연례 경제 심포지엄인 잭슨홀 회의에서 미국의 가계와 기업이 고통을 받더라도 당분간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오는 9월 20일~21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75bp 금리인상을 확률이 높아졌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연준이 9월 FOMC에서도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3번 연속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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