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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31년 최저치 급락에 영국 총리 “환율 등락은 당연”

FX분석팀 on 10/05/2016 - 09:40

현지시간 4일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가 4일 영국 경제는 튼튼하며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더 양호하다고 발언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영국 파운드화 환율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환율은 당연히 오르내린다”고 답했다.

이날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 유럽연합과의 명백한 단절)에 대한 우려로 GBP/USD 환율은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장은 영국이 유럽연합 및 유럽 단일시장과 명백하게 단절하는 것이 영국 경제를 손상시킬 것이라고 우려한다.

메이 총리는 뒤로 물러서서 튼튼한 영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본다면, 최근 몇 주 새 발표된 영국 경제지표를 살펴본다면, 올해 영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가장 최근의 전망을 본다면,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전망한 것보다 훨씬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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