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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중국 책임론 거론.. “관세로 대응할 수도”

FX분석팀 on 05/01/2020 - 09:08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며, 코로나19의 중국 책임론을 거론하며 관세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된 중국에 대한 부채 의무 일부를 무효로 하는 방안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다르게 할 수 있다며, 아마도 조금 더 솔직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세로 대응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부채 의무 무효화을 할 수 있지만, 훨씬 더 많은 돈을 위해 관세만 부과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일부 행정부 당국자들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부채 의무를 일부 무효로 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유래설에 대해 확신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전일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중국은 내가 이번 대선에서 지게 하려고 할 수 있는 건 뭐든지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처가 그 증거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지울 여러 가지 다른 방안을 고려 중이라면서 자신은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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