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 무역협상 타결 원하는데 진정성 갖고 있음을 확신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이 최근 몇 달 동안 매우 큰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을 원하는 것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몹시 타결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전날 류허 중국 국무원 중국 부총리는 자신과 타결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류 부총리는 타결이 차분한 조건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며, 자신은 중국이 지난 몇 달 동안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격을 입은 일자리는 곧 300만개 이상이 될 것이라며, 그들의 일자리 연계는 전대미문으로 단절되고 있고, 일단 그렇게 되면 다시 이어지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은 그들이 몹시 타결을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