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는 10일 플로리다에서 집회하길 원한다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플로리다 집회에 참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플로리다에서 집회를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백악관 주치의가 앞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끝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10일부터는 공식 활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매우 좋다며, 1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에서 또 다른 집회를 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다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