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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우디 공격.. 이란 책임으로 보인다

FX분석팀 on 09/17/2019 - 09:32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레인 국왕과 회담에서 사우디에 대한 폭격의 책임이 이란에 있는지에 대해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만약 전쟁을 해야만 한다면 미국은 준비가 돼있다면서 무력 사용 가능성도 열어뒀다. 다만, 이란과의 외교는 마지막 12초 전까지도 끝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만남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란은 회담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사우디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은 하지 않았다면서 사우디는 이를 매우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와 만나 무언가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략 비축유 방출과 관련해서는 원유가 부족할 경우에 한해서 방출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피격 사태로 인해 텍사스지역에서의 파이프라인 승인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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