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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협정 타결 위해 시진핑 만날 것

FX분석팀 on 02/01/2019 - 08:26

31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오는 3월 1일 협상 시한 마감 전에 무역 합의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길 희망한다는 친서를 트럼프에 보냈다.

이 같은 서한은 사절단을 이끈 류허 중국 부총리가 트럼프와의 회동에서 전달됐다. 사절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2월 말 북미 정상 회담 이후 중국 하이난에서 시 주석과의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트럼프는 시 주석과 한 번이나 두번 가량 만날 것이라며, 시 주석과의 회담 일정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일정을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은 엄청난 진전이었다며, 다만 합의를이뤘다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 측은 미국에 하루 500만톤의 대두를 수입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보도됐다.

트럼프는 이 제안에 대해 환상적인 신뢰의 신호라며, 이는 미국의농민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협상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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