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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다 부의장, 미 경제 여전히 좋지만 지난해보다는 둔화

FX분석팀 on 04/11/2019 - 11:36

11일(현지시간)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국제금융협회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통해 미 경제가 여전히 좋지만,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지난해의 강한 속도에서 어느 정도 둔화한 것을 보여줬다면서 금리 정책에서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물가 상승 압력도 잠잠하다고 덧붙였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또 해외 경제의 둔화는 미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연준은 이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의 어떤 조정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데 인내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다만 성장 속도의 둔화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또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 범위 내에 있다면서, 제로 금리였던 것과 비교해서는 많이 올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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