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크레디아그리꼴, 중국 위안화 장기 하방압력.. 내년 말 7.3 위안

크레디아그리꼴, 중국 위안화 장기 하방압력.. 내년 말 7.3 위안

FX분석팀 on 12/11/2019 - 09:21

11일(현지시간) 크레디아그리꼴의 다리우스 코왈치크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긴장으로 중국 위안화는 장기 하방압력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말 달러/위안 환율이 7.3위안으로 상승, 지금 보다 위안 가치가 더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왈치크 이코노미스트는 설사 양측이 1단계 합의에 서명한다 해도 중기적으로 갈등이 다시 고조될 수 있다면서 이는 위안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그는 현재 3.2% 선인 중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내년말 2.75%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토 자산시장의 리스크 회피 분위기와 인민은행의 완화조치, 패시브 자금의 중국 국채시장 유입 등이 10년물 수익률을 압박할 것이라 설명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