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NEC 위원장, 미 2분기 GDP 성장률 우수할 것

26일(현지시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다음날 발표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2분기 성장률이 4~4.5% 수준이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그러나 자신은 이와 관련된 정보나 지식이 없고, 내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2분기 GDP가 4.1% 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4.1%의 성장률이 나온다면 이는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