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미-중 무역협상에 큰 진전.. “타결 가능성 낙관”

10일(현지시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은 대단한 진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며, 4월까지 미-중 무역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전반적으로 이 합의는 미국의 노동자들, 농부들, 제조업자들에게 좋을 것이라며, 그것은 공정하고 호혜적이고 강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들로는 지난달 말 중국 대표단이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 양측이 대단한 진전을 만들어 냈으며, 이후 양측 협상팀이 매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결과를 예측하고싶지 않고, 결과는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에게 달려 있지만 진행 상황은 좋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