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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경제 폐쇄할 계획 없어.. 지금은 2차 파동으로 보기 어렵다

FX분석팀 on 06/16/2020 - 09:42

15일(현지시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폭스 ‘아메리카 뉴스룸’에 출연해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재확산하고 있음에도 이는 2차 파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경제가 여름에 더 높이, 더 높이 치솟을 것이라며, 코로나 재확산과 시장 압박에도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경제를 폐쇄할 계획이 없다며 이것이 2차 파동이라고 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커들로는 2차 파동에 대한 우려에 할 말이 없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러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한동안 이런 우려를 가져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실제 오늘 아침을 포함해 지난 4~5일 동안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증가다고 말했다.

커들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들 지역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들로는 일어나는 상황을 경시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 대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들로는 보건 전문가들이 또다시 경제 봉쇄를 제안할 경우 대통령이 어떻게 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은 부통령이 말한 것처럼 경제를 폐쇄하는 것을 매우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를 셧다운 하는 것은 셧다운 하지 않는 것보다 우리 건강에 더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커들로는 자신이 대화한 보건 전문가들은 아직 경각심을 가질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매우 신중히 주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몇몇 지역이 여러 이유로 갑자기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경제를 셧다운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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