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경제활동 재개되면 유가 다시 오를 것

22일(현지시간)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유가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원유 수요가 무너졌다며,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바이러스가 미국을 거대한 경제적 위축으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가 내리막이고 생산도 떨어지고 있다며,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면서 부디 유가 폭락이 일시적인 것으로 드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어 곧 여기서 벗어날 것이며, 경제가 재개장해서 다시 시작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이 스스로를 돌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