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카리 총재, 기업어음 시장 면밀히 주시 중.. 마이너스금리 예상 안해

1일(현지시간)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 인터뷰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으로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고 있지만, 마이너스 금리를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기업어음(CP) 매입과 관련해서는 면밀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연준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선두에 있지는 않지만, 연준은 해야 할 일을 하고, 금융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이제 4차 대응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CP 매입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연준은 CP 시장을 면밀히 보고 있다면서 CP 시장에 압박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 이상을 언급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카시카리 총재는 다만 마이너스 금리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다만 연준의 누구도 절대로 안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원치는 않는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또 항공산업 지원 등에 대해 의회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