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다음 증시 약세.. “내 인생 최악일 것”
1일(현지시간)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피크 프로스페러티’ 블로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창밖을 보면 곳곳에서 돈을 찍는 인쇄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다음 약세 장세는 내 인생의 최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로저스는 자신을 스스로 빚더미에 앉힌 다른 나라들이 역사적으로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겠지만, 별로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주 열린 한 포럼에서는 정치권의 일부 행동이 코로나19을 세계 경제에 더욱더 파괴적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로저스는 이것은 자신의 생애 최악의 위기일 것이라며, 모든 게 무너지고 모두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역사상 많은 전염병이 있었지만, 맥도널드를 폐쇄한 적이 없었고 모든 항공사가 문을 닫은 적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증시 약세장은 내 생애 최악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