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MLF 통해 3600억위안 규모 유동성 공급

현지시간 13일 중국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시장에 36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만기는 1년으로 금리는 3.20%로 동결했다.

이달 들어 총 3575억위안의 MLF 만기가 돌아온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MLF는 1795억위안어치다. 오는 18일에는 395억위안이, 24일에는 1358억위안이 만기한다.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운영을 생략했다. 11일까지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운영을 12거래일 연속 생략했다. 그러면서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 수준이 ‘비교적 높다’거나 ‘적절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