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민간기업 자금 조달 촉진 위해 회의 개최

30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이 자금 조달 촉진을 위해 은행 및 민간 기업들과 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금융 전문 매체인 이카이닷컴은 이날 오후 3시에 중국 인민은행이 민간기업의 자금 조달 촉진을 위해 중국 주요 경제 당국과 은행, 민간기업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국가금융규제청과 상하이 증권거래소 및 심천 증권거래소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민간기업에서는 원찬그룹(Wencan)과 중국성통개발(Hengtong), 천순풍력에너지 등 5개 민간 기업의 주요 책임자가 연설한 가운데 다수의 기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중국 CITIC 은행, 베이징 은행,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SINOSURE) 등 5개 금융기관도 참여했다. 그 외에도 산업은행과 민생은행, 통신은행, 핑안은행 등 기타 은행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