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경기부양 위해 SLF 금리도 10bp 인하
15일(현지시간) 중국이 침체에 빠진 자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금리를 10bp 인하했다. 익일물 금리를 2.75%에서 2.65%로, 7일물 금리를 2.90%에서 2.80%로 내렸다. 1개월물 금리도 3.25%에서 3.15%로 인하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금리를 1.8%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각각 10bp, 15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