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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장, 디레버리징 위해 공격적 완화 않겠다

FX분석팀 on 01/09/2019 - 08:39

9일(현지시간)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은 당국자들이 적절한 수준의 유동성으로 경제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조적 디레버리징(차입 축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격적 완화 정책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 행장은 경제성장에 대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신용 수요가 둔화하고 있고 은행의 위험 선호도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강 행장은 그러면서 인민은행은 새로운 통화정책 도구인 목표물 중기유동성창구(TMLF)를 이달 말 처음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중소 민간기업에 대한 대출을 연장해줄 수 있게 된다.

이강 행장은 또한 ‘엄청난 외부 불확실성’으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 역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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