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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역외시장서 3개월 만에 달러당 6위안대 진입

FX분석팀 on 11/06/2019 - 08:08

6일(현지시간) 재화망과 동망 등에 따르면 전날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98위안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3개월 만에 다시 6위안대에 진입했다.

위안화 환율은 일시 전장보다 0.60% 크게 오른 달러당 6.9880위안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위안화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확산함에 따라 역포치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중이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합의를 향함에 따라 중국 당국이 위안화 약세 유도 기조를 바꾸기 시작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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