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중국 부총리, 무역전쟁 고조에 반대의사 확고하다

중국 부총리, 무역전쟁 고조에 반대의사 확고하다

FX분석팀 on 08/26/2019 - 09:41

26일(현지시간) 류허 중국 부총리는  고조되는 무역전쟁에 대한 반대 의사가 확고하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23일 미국발 관세에 따른 보복대응으로 75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5~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앞서 일시중단했던 자동차 관세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미국 정부도 즉각 당초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5%포인트씩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양국이 보복관세를 주고 받으며 안전자산인 금값은 온스당 1500달러선을 넘어 치솟았고 뉴욕 증시는 급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신호로 평가되는 미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도 다시 확인됐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