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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국지표 부진+미 부채협상 불확실성에 보합세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10/14/2013 - 13:49

영국 FTSE100 지수
6,507.65 [△20.46] +0.32%

프랑스 CAC40 지수
4,222.96 [△2.98] +0.07%

독일 DAX30 지수
8,723.81 [▼1.02] -0.01%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정치권의부채한도 증액을 둘러싼 협상에 대한 경계감과 기대감사이에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또한,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수출지표의 부진도 시장의 불안감을 확대시켰다.

오후 상원은 소집됐고 리드는 공화당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했지만 합의안은 도출되지 못했다. 상원은 13일 오후 5시 직전에 휴회됐으며, 14일 오후 2시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하원은 이날 정오에 소집된다.

미국은 지난 1일부터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어지고 있고 오는 17일까지 부채한도를 증액하지 않으면 재무부의 현금이 거의 바닥난다. 이로 인해 부채한도가 제때에 증액되지 않으면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

중국 해관총서는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월간 수출이 감소했던 지난 6월 이후 석 달 만이다. 수입은 7.4% 증가해 9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3.3% 늘어났다. 9월 무역흑자액은 152억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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