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내년 중국 성장률 6.5%에 이를 것
28일(현지시간) 중국 국영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2019년 경제금융전망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의 대 조정기가 3~5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행은 또 거시경제정책과 관련해 외부충격과 대 조정이 함께 나타나 경기 하강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면서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중국은행은 금리인상이 내년 전세계 통화정책에서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