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총재, 연준.. 긴축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지 않는다
19일(현지시간)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출 필요가 있다며 연준은 긴축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조지 총재는 연준이 노력하는 것은 시장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달하는 것이고, 긴축이 예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그것은 특별히 주식시장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더 긴축된 금융 환경이 나타나는 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즉 긴축의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조정이 나타나는 것은 금융 환경 긴축의 일부라는 설명이다.
S&P500지수는 연준의 긴축 과정에서 크게 하락하면서 고점 대비 20% 가까이 밀려 약세장 진입을 눈앞에 둔 상태다.
조지 총재는 연준은 금리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연준이 현재 움직이는 속도에 만족하고 있고, 75bp와 같은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은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그는 신중히 움직이면서 이러한 금리 인상이 경제에 침투하도록 과정을 유지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자신 관심의 초점이 될 것이라며, 당장은 50bp 인상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며 그보다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매우 다른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총재는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경제의 다른 부문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연준이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수요와 관련해 인플레이션을 낮출 도구가 있고, 금융환경은 긴축되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다만 그것은 연준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하는 것이라며, 오늘날의 경제에서 모든 변화하는 부문을 고려할 때 얼마나 많은 것이 필요한지는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