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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은행 위기 재연 가능성 희박

FX분석팀 on 05/01/2023 - 08:21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이 퍼스트 리퍼블릭은행의 실패가 은행업계에 새로운 혼란을 야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예일대 금융안정 프로그램의 스티븐 켈리 선임 연구원은 퍼스트 리퍼블릭은행의 예금이 너무 빠른 속도로 유출되면서 은행 비즈니스모델의 가치가 사라졌고, 이에 따라 자본을 조달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퍼스트 리퍼블릭은행은 지난 1분기에 패닉에 빠진 고객들이 약 1,000억달러의 자금을 인출했다고 밝혔고 이 여파로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켈리 연구원은 지금은 은행업계 패닉의 마지막 단계라며, 한 은행이 망한 이후 투자자들이 다른 대형은행을 주목했던 지난 2008년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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