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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 BOJ 완화 정책 지속 예상

FX분석팀 on 11/28/2017 - 08:06

현지시간 2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은행(BOJ)이 통화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을 2%로 끌어 올린다는 정부와 BOJ의 합의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BOJ가 현행 정책에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 달성 방법에 따라 BOJ가 정책을 결정하겠지만 물가 상승률을 2%로 높이기 위해 BOJ가 대규모 통화 완화를 계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BOJ는 당좌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를 -0.10%로,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익률 곡선 조작부 양적·질적 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도 의회에 출석해 현행 정책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BOJ의 완화 정책으로 일본 시중 은행의 중개 기능이 훼손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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