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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상, 환율조작국 지정 관련 언급 없었다

FX분석팀 on 10/16/2018 - 10:03

16일(현지시간)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미국이 환율과 관련해 일본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소 재무상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주말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과 향후 무역협정을 맺는 과정에서 환율 문제도 포함시키길 원한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므누신 장관은 이와 함께 일부 국가들이 수출에 유리하도록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었다.

므누신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 재무부가 금주 내로 발표될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일본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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