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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 급락에 미 국채 보유 27개월 만에 최저

FX분석팀 on 06/16/2022 - 09:40

15일(현지시간) 일본 투자자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가 엔화 가치 급락 속에 27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4월 미국 국채 보유액은 1조2,180억 달러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당시에는 USD/JPY 환율이 꾸준히 상승(엔화 하락)하는 와중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다음 회의의 50bp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시기였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지난 3월에는 1조2,310억 달러를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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