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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BOJ 회의 결과 경계감에 1.13% 하락

FX분석팀 on 07/28/2016 - 09:56

현지시간 28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87.98포인트(1.13%) 떨어진 1만 6476.84으로 마감했다.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을 위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엔화 강세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불투명해 시장에서는 주가 하락에 대한 경계감이 일고 있다. 이날 하락세로 시작한 닛케이주가 하락폭은 200포인트 이상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JPX닛케이 지수 400도 전날보다 133.87포인트(1.13%) 떨어진 1만 1753.36에, 토픽스지수도 전날보다 14.67포인트(1.11%) 떨어진 1307.0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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