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회의 결과 기다리며 혼조세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965.46 [△4.25] +0.05%

프랑스 CAC40 지수
8,048.86 [△3.48] +0.04%

독일 DAX30 지수
18,092.35 [▼4.95] -0.03%

11일(현지시간) 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둔 경계감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열리는 금리동결 전망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특히, 미국의 3월 CPI가 예상치를 뛰어넘어 미국 기준금리 6월 인하 가능성은 물 건너간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6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전날보다 40%가량 높아진 83%로 추산했다. 연준이 7월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도 54.5%로 과반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