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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이라크 내전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6/16/2014 - 13:13

영국 FTSE100 지수
6,754.64 [▼23.21] -0.34%

프랑스 CAC40 지수
4,510.05 [▼33.23] -0.73%

독일 DAX30 지수
9,883.98 [▼28.89] -0.29%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이라크 내전 상황에 댜한 불안감이 확산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이라크 사태로 최고가 행진을 멈춘 유럽증시는 이날도 이라크 악재에 움츠러들었다. 이라크 수니파 반군세력이 모술 서부의 시리아 접경도시 탈아파르를 함락하면서 내전 위기가 고조된 소식에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지켰다.

러시아가 가스대금 체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 것도 이날 불안감을 부추겼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올해 성장 전망을 2.8%에서 2.0%로 하향조정했다는 소식도 역시 장세를 위축시켰다.

주식중개업체 인터랙티브인베스터의 투자책임자는 이라크 사태로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현실화하면서 증시에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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