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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은행주 급락 여파에 27개월래 최저치로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2/10/2016 - 07:27

영국 FTSE100 지수
5,632.19 -1.0%

프랑스 CAC40 지수
3,997.54 -1.7%

독일 DAX30 지수
8,879.40 -1.1%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은행주가 급락하면서 1% 넘게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헨텍 마켓의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는 일상적인 핑계에 불과하다며, 한 쪽으로 치우친 하락 압력이 강하다는 것이 진짜 걱정스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독일의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 독일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2% 감소하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0.5% 증가를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은행주는 급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9.5% 폭락했던 도이체방크는 4.3% 하락했고 크레딧 스위스와 UBS도 각각 8.4%와 5.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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