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증시] 유로존 지표 및 전쟁 상황 등 관망하며 보합세로 출발

[유럽증시] 유로존 지표 및 전쟁 상황 등 관망하며 보합세로 출발

FX분석팀 on 10/13/2023 - 09:45

영국 FTSE100 지수
7,647.65 [△2.87] +0.04%

프랑스 CAC40 지수
7,096.26 [▼8.27] -0.12%

독일 DAX30 지수
15,394.60 [▼30.43] -0.20%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로벌 증시 약세 속에 유로존 지표와 전쟁 등을 관망하며 보합세로 출발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크게 반등했다.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이전보다 내려가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9월 CPI는 전년 대비 3.7% 올랐다.

이에 따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3.46bp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다만, 유럽채권시장에서 주요국 금리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독일·영국 국채금리가 2bp 내외로 내려가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유럽증시 역시 유로존 금리와 전쟁 영향 등을 관망하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가 모두 내려간 만큼 보합권에서 눈치 보기가 진행된다. 장중 유로존의 산업생산 지표 발표도 예정됐다.

프랑스의 9월 CPI는 전년보다 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치보다 소폭 높았다. 계절 요인을 제거한 전월 대비 수치는 0.5% 내려갔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