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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영국 GDP 부진에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9/13/2023 - 09:31

영국 FTSE100 지수
7,517.69 [▼9.84] -0.13%

프랑스 CAC40 지수
7,231.22 [▼21.66] -0.30%

독일 DAX30 지수
15,648.63 [▼66.90] -0.43%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7월 산업생산 및 국내총생산(GDP)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의 지난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5% 증가를 밑돌았다.

7월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와는 같았고 전월 대비로는 0.5% 감소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유로 지역의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폴 홀링스워스 BNP 파리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의 비둘기파는 성장 둔화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하지만, 매파는 성장 둔화의 일부가 수요보다는 공급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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