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FOMC 효과+독일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466.00 [△129.52] +2.04%

프랑스 CAC40 지수
4,249.49 [△137.58] +3.35%

독일 DAX30 지수
9,811.06 [△266.63] +2.79%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효과와 독일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최대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연준(Fed)의 비둘기파적인 성명서 효과가 유럽 증시를 랠리를 이끌었다. 이날 발표된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인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Fed)는 전날 ‘상당기간(considerable time) 초저금리 유지’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가질 것(be patient)’이라는 문구로 대체했다. 또 내년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한편, 이날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가 발표한 12월 기업환경지수는 105.5를 기록해 지난 11월의 104.7을 크게 웃돌며 호조를 나타냈다.